‘안산25시광장’명칭 선정에 따른 시민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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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25시광장’명칭 선정에 따른 시민선호도 조사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8.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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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는 시민의 쉼터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안산25시광장’의 명칭변경 결정을 위한 시민선호도조사(공무원 설문조사)를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중심부에 위치한 ‘안산25시광장’은 고잔 신도시 일원의 상가접근성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면적 49,572㎡, 폭 56m의 규모에 광장조성사업으로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0년 11월 27일 완공돼 사용해 오고 있는 대표적 시민소통공간이다.

 앞서 시는 안산25시광장의 랜드마크적 위상과 대표적인 광장으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명칭을 제정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총 599명이 참여해 423건의 다양한 명칭을 응모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시는 접수된 명칭에 대해 8월 28일 1차 실무 명칭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시민여론조사를 위한 5개의 명칭을 선별했다.

 선별된 5개의 이름은 단원김홍도를 활용한 ‘단원예술광장’, ‘김홍도광장’과 열린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친숙하게 풀어낸 ‘시민광장’을 비롯해 ‘한마음광장’, ‘안산문화광장’ 등이다.

 시는 이번 시민선호도조사(공무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중 2차 명칭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안산25시광장의 새로운 명칭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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