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첫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미국에 살던 구재희가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강태준(민호 분)의 높이뛰기 실력에 반해 남장까지 감행하며 대분이 다니는 남자체육고등학교로 전학왔다.
여자임을 숨기고 남고에 전학온 구재희는 첫날부터 화장실 난투극을 벌이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구재희의 행동에 반한 차은결은 다정하고 친절한 친구로 다가왔다. 화장실에서 난투극까지 벌인 구재희의 행동에 "너 참 대단하다"라며 칭찬하던 은결은 재희의 몸을 만자며 "이상하게 말랑말랑한데?"라며 재희의 가슴에 손을 댔다.
은결의 갑작스런 행동에 무방비 상태로 가슴을 허락(?)한 재희는 깜짝 놀라며 재희를 밀어내묘 "화를 냈고 재희가 여자임을 모르는 은결은 "여긴 또 딱딱하네. 넌 가슴 운동만 하냐?"며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 시청자들을 웃음에 빠뜨렸다.
한편 15일 첫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을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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