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동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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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2.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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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4일 구갈동주민센터(동장 임명숙)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찻집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 가운데 2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이 정순 회장은 “설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명숙 구갈동장은 “화합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주민과 단체의 동참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홀로어르신, 저소득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구갈동새마을부녀회는 결식아동 중식지원,  불우이웃돕기 동전모으기,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거동불편 장애인을 위한 재가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연중 지속적으로 나눔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 화합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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