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45분경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갈산동의 한 도로에서 김모(46)씨가 몰던 시내버스의 뒷타이어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유모(40. 여)씨 등 6명이 타이어 파편에 얼굴과 다리를 맞아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재생 타이어가 고온으로 팽창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운전자와 정비사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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