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과거 '학교폭력에 시달렸다'는 믿을수 없는 고백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녹화에서 손님으로 찾아온 마산 무학여고 핸드볼 부원들과 관광을 하며 쉬는 시간에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친근하게 덕담을 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무학여고 핸드볼부원들이 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고충에 대해 털어놓자 김신영은 "나도 사실 운동을 시작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이어 "학교폭력에 시달렸기 때문이다"라며 "어렸을 때 키가 작아 괴롭힘을 많이 당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한번도 수학여행을 가본적이 없다는 무학여고 핸드볼 부원 6명을 위해 잊지못할 수학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관광지 체험과 승마장 체험, 캠프파이어 등 청춘불패 팀과 핸드볼 부원들간 재미있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김신영의 고백과 '청춘불패2'를 찾은 무학여고 핸드볼 소녀들의 즐거운 하루는 11일 오후 5시 5분 '청춘불패2'에서 자세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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