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자혜(30)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자혜는 10일 자신이 트위터에 "더위야~~ 이제 그만~~~!! 주말이 지나면 숨막히는 더위는 나아지겠지요 ㅋ 만삭 임산부는 힘들답니다ㅜㅜ"라는 글과 함께 최근에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최자혜는 화장기 하나 없는 생얼임에도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하며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검정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만삭을 앞둔 임산부라고는 믿을수 없게 만든다.

2010년 교회에서 만난 동갑내기 회사원 조 모 씨와 결혼한 최자혜는 이번달 출산을 앞두고 그동안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최자혜는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제빵왕 김탁구' 등에서 애교넘치는 조연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