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근 혼혈오해 "오지호와 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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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근 혼혈오해 "오지호와 격이 다르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8.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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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정근(46)과 오지호(36)가 사람들에게 혼혈 의혹을 받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신정근과 오지호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나는 유부남이다' 특집에서 동료 배우 고창석(42), 차태현(36)과 함께 출연해 이국적인 외모때문에 비롯된 오해를 받는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전형적인 동양인의 외모가 아니다'라는 MC들의 질문에 "좋은 부분이 잘 섞였지만 혼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지호는 이어 "공항에서 미국인으로 오해를 받아 영어등 외국어로 대화를 청하지만 난 영어를 못한다"말해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

이에 MC들이 신정근에게 '필리핀이나 태국 등 동남아 쪽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신정근은 "(오지호)와 빈부의 격차가 있지 않나. 내 입으로 이야기해야 하는가"라고 받아쳐 다시한번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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