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희망을 나누는 따스한 나눔, 소외된 이웃 손 맞잡기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5일 소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희망 2010을 만드는 따스한 나눔, 단체장과 소외이웃의 손 맞잡기” 결연식을 가졌다.

희망 2010을 만드는 따스한 나눔 행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10명과 후원대상자 10명이 참석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위원장들이 바쁜 일정을 쪼개어 따뜻한 사랑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번 결연사업은 관 주도가 아닌 단체 스스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도시 장안 건설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희망 결연식을 통해 단체장에게는 베푸는 삶의 보람을, 어려운 이웃에게는 삶의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결연사업 결과를 토대로 추진 성과를 전파, 결연대상과 단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안구의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결연사업을 통해 2010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행복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윤혜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