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아시아.태펑양지역 10개국 청소년 '환경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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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아시아.태펑양지역 10개국 청소년 '환경포럼'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8.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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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ㆍ태평양지역 청소년들이 경기도 성남에 모여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보전을 논의한다.

경기도교육청은 "6~10일 성남시청에서 제2회 아시아 태평양 청소년 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보전을 논의하고 글로벌 환경 마인드를 높이며 각국 청소년간 우애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대만, 라오스, 네팔 등 10개국 청소년 95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포럼 기간 수질오염과 대기오염, 토양오염의 원인 및 실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또 현장을 방문해 오염도를 측정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하며 공동선언문도 마련,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주최 측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행사 기간 하루 식사를 모두 채식으로 하는 '채식의 날', 행사장 이동 시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날' 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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