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사장에 유경 사장 취임
상태바
용인도시공사 사장에 유경 사장 취임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8.01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대 유경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유경사장은 용인시민의 공감속에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취임식을 없애고 내빈초청과 화환이 없는 가운데 팀별 업무보고회를 주관했다.

신임 유경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있는 자리에서 목숨 걸고 일한다”는 뜻을 가진 현재임명(現在任命)의 글귀를 소개하면서 용인도시공사가 처해있는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가 화합하는 가운데 형식보다는 내실, 말보다는 행동으로 함께 뛸 것을 강조했다.

신임 유경사장은 1974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행정 전문가로서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장, 문화복지국장, 처인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40여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용인시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으며, 균형 감각을 가진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받고있다.  

아울러 용인도시공사는 대형이던 사장 업무차량을 매각하고 2000cc급 차량(렌트)으로 바꾸는 등 내실경영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특히 신임 유경사장은 취임식에서 도시공사가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간부직원들이 음주를 자제하는 등 마음 가짐을 새롭게 하기로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