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45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억4,5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폐자원 재활용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스쿨존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 5개 사업이며 이를 통해 45여명에게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각 주민센터에서 지난 7월 신청서를 접수받아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선발했다.
시는 사업 첫날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일자리센터 박미선 취업상담사를 강사로 초청해 직업안전관리 및 재취업을 위한 직업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은 물론 어린이 안전보행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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