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중국 연태시와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를 추진을 위한 사전 워크숍을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 직업체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자리에 모인 청소년들은 중국문화체험과 청소년교류를 설렘과 기대 속에 연태시 제12중학생과의 합동공연 및 우호선물 등을 만들며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는 매년 안산시 관내 중학교에서 모인 모범 청소년들의 국제감각을 길러주고 문화 다양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행사로서, 올해 행사는 29명의 청소년이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중국 산동성 연태시를 방문하여 연태시 청소년들과 문화교류활동, 연합공연 그리고 홈스테이 등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철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은 매래 우리 안산의 희망이며, 연태시 방문이 열정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건전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고 “부모님께서 걱정하시지 않게 잘 다녀와 달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안산시는 중국 연태시 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러시아 유즈노사할린, 중국 안산시와도 경제 청소년 문화․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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