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양지마을이 디자인을 살린 주거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안양시는 31일 연성대학교와 양지마을 공공디자인 커뮤니티 사업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연성대는 8월1일부터 12월까지 양지마을을 대상으로 '희망이 반짝이는 햇살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양지마을 디자인 사업에는 안양외고, 안양여상, 안양예고, 안양서초교 등 4개 학교가 참여한다.
연성대 산학협력단은 공간, 교육, 전시, 홍보 등 4개 분야로 나눠 옹벽을 그래픽으로 장식하고 횡단보도와 어린이보호구역에 아트라인을 그리게 된다.
회색빛 담장은 그림으로 단장되며 새로운 형태의 이정표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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