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는 9월5일부터 사흘간 '제5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폐기물협회,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폐금속ㆍ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회는 '4R(Reduce, Reuse, Recycle, Recovery)' 개념을 바탕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한다.
참가업체들은 폐자원의 수집ㆍ분리ㆍ선별ㆍ파쇄 기술을 비롯해 전자제품과 자동차의 리사이클 기술,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화와 종량제 시스템, 우수재활용품,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 등을 시연 위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기간 '쓰레기 제로(Zero)사회' 구현을 위한 국제포럼과 폐기물에너지 분야 전문 콘퍼런스도 열려 폐기물 대응방안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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