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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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 운영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2.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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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 운영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5일 연도폐쇄기 대비 2월 말까지 책임 징수기간을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금융 불안과 부동산 경기침체 등 경제여건 악화로 인해 체납세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연도폐쇄기 까지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함으로써 체납세 일제 정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책임징수기간 중 정리 목표액을 체납대비 12%수준인 19억원으로 정하고 체납액 그룹별 담당자를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2008년도 1월분부터 2009년 11월까지 체납자 34,570명에 대해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하여 자진납부 유도를 통한 체납액 감소를 추진하는 한편, 징수 불능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분석 실시 후 결손처분 조치를 실시, 체납액 누증을 억제할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체납액 일제 정리를 추진하기로 하고 구.동 합동 영치반을 편성,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이밖에도 관외 거주 체납자 징수 독려반을 편성,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액 감소 및 누증방지를 위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체납액 정리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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