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1동“자연치유마을 대티골” 특산물 전시판매장 상시운영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봉수)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영양군 일월면 자연치유마을 대티골 농산물 전시 및 판매장을 연중 상시운영 한다고 밝혔다.

자연치유마을 대티골은 지난해 영통1동 청명단오제, 동민음악회, 동민체육대회시에도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무공해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지속적인 민간교류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영통1동 주민센터(2층)에 각종 농산물 전시. 판매장을 개설하여 각종 친환경 농산물(고춧가루,각종 산나물,야콘,지역명주,들기름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일월면 대티골에서 직접 택배로 운송(택배비 : 대티골부담)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게 된다.

직거래를 통한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영통1동에 환원하여 관내 어려운 청소년돕기에 활용될 계획이며, 또한 농민들에게는 농산물판로를 개척해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산물 구입문의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228-8740) -

윤혜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