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닮은꼴 탈북미녀 허일심씨 반전, 20살 나이에 10개월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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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닮은꼴 탈북미녀 허일심씨 반전, 20살 나이에 10개월딸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7.28 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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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미녀 허일심(20)씨가 가수 구하라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허일심, 송지영, 한옥정씨등탈북미녀 세사람이 출연해 북한에서의 고단한 삶과 탈북 계기, 남한에 정착하는 과정 등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세명의 미녀 가운데 가수 구하라를 닮은 듯한 허일심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허일심씨의 미모에 MC들은 "아이돌 스타 구하라 씨를 닮았다. 너무 예쁘다"라며 그녀의 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일심은 이날 방송에서 "사실 북에서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며 "그래서 6세때 탈북을 했는데 중국을 거쳐 탈북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려 목소리도 변해서 못할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것은 허일심씨가 이제 20살의 나이에 아기엄마라는 사실이었다.

허일심씨는 10개월 된 딸 아이의 엄마에 신랑도 그녀와 동갑인 20살이라 밝히자 MC들은 "애기가 아이를 낳았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대입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라 밝힌 허일심씨는 "아이를 위해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며 "예전에는 대학가서 술마시고 자유롭게 공부하고 그런 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고 어린 나이답지 않게 강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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