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얼짱녀 '백수오' 팔고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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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 얼짱녀 '백수오' 팔고 있는 이유는?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7.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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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동시장에 한약을 팔고 있는 미모의 여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동시장 얼짱녀' 라는 제목의 사진과 동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 여성은 한약재 시장으로 유명한 경동시장 골목에서 핫팬츠에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한약재인 백수오를 팔고 있다.

긴 생머리를 하고 있는 그녀는 군살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와 백옥같은 하얀 피부,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 다른 영상에는 이 여성이 팔고 있는 약재를 사기 위해 노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할아버지 뻘 되는 노인들도 휴대폰으로'얼짱녀'를 촬영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압구정에 어울릴만한 얼짱녀가 재래시장에서 장사를..?", "연예인 지망생 이라도 진짜 예쁘다", "얼짱녀가 파는 백수오 먹고 싶다"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백수오'는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기는 우울증과 불면증, 생리불순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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