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보는 체육에서 참여하여 즐기는 체육으로 전환하여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색있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 10개 종목의 21개 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여성축구, 풋살, 게이트볼, 배드민턴, 스케이팅, 건강생활체조, 배구, 테니스, 축구, 족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개강할 예정으로 종목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총 1일 610여명이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건강생활체조를 동부권역, 중부권역, 서부권역의 3개권에 4개교실을 신설하여, 초보자도 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여, “1인 1스포츠 갖기”를 지원한다.
구 담당자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9년 9개 종목에 20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연 1만 4천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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