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70명의 학생참여위원이 인권감수성 역량 강화를 위해 하계캠프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3~24일 1박 2일 동안, 대교 HRD센터에서 ‘제2기 학생참여위원회 하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인권감수성 함양, 위원 역할 재인식, 분과 구성, 향후 활동 방향 모색 등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초․중학생 각각 20명과 고등학생 30명 등 총 70명의 학생참여위원이 참여했다.

캠프는 학생인권옹호관의 학생인권 및 학생참여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특강, 1기 학생참여위원회 7명과 만남, 분과 구성 논의,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제2기 학생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구성되었다. 위원은 초등학생 31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42명 등 총 100명이며, 장애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소수자는 16명이다.

6월 11일에는 첫 총회를 열어, 임원을 선출하고 학생인권 및 학생정책에 대해 김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윤민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