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윤외출)가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의 성공적 사회 정착과 문화적 이질감 극복을 위해 오는 22일 화성서부경찰서 별관 1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춤사랑 큰희망’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공연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외국인이주노동자와 화성시민을 위한 공연으로, 특히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 조흥동과 상임안무 김정학 등 다양한 춤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딱딱한 이미지의 경찰서를 개방하여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부적적인 시각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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