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에서 자동차 앞 유리에 붙은 귀신을 블랙박스 카메라로 촬영했다는 일명 '목동 귀신'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울 목동에서 자동차 앞 유리에 붙은 귀신을 블랙박스 카메라로 촬영했다는 '목동 귀신'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지난 13일 찍힌 것으로 약 1분 33초가량의 밤거리 주행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늦은 밤 서울 목동의 골목길을 운전하는 장면을 담고 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갑자기 여성의 머리카락 비슷한 괴 물체가 앞 유리로 내려온다.
운전자는 와이퍼를 작동해 보지만 머리카락으로 보이는 물체는 떨어지지 않았고, 이상하게 여긴 운전자가 차를 길 가에 세우는 순간 거꾸로 매달린 사람의 머리가 나타나고 비명소리와 함께 영상은 끝이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출이지만 오싹하다","ㅋㅋ 선푸퍼 통해 연출 했구나","13일의 금요일 공포"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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