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FASTEL 시스템'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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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FASTEL 시스템'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2.07.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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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시스템 활용으로 농어촌교육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도농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오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이문수)에서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 파스텔시스템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도 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농어촌 전원학교 파스텔시스템을 활성화하고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의 담당교사와 스마트교육 선도교사 등 8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파스텔시스템 및 활용법 소개, ▲파스텔 활용 수업설계 방안 안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파스텔* 시스템은 농어촌 전원학교의 교수학습지원시스템으로 E-Learning 교실의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교사의 수업준비를 돕고, 수업 중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E-Learning 교실에는 학생용 태블릿 PC, 교사용 전자칠판, 무선랜 등의 하드웨어가 구축되어 있다.

농어촌 전원학교는 농산어촌 소재 초․중학교를 육성하여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도농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자연친화적 교육 환경,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 등을 바탕으로 농어촌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특성에 맞게 다양한 교육․문화․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한편 도내에는 현재 25교가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공모형 24교와 지정형 1교이고, 학교급별로는 초 15교와 중 10교이다. 전국적으로는 289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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