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기)은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명교육지원청 뒤뜰에서 김상곤 교육감과의 페이스북 번개 모임을 마련했다.
광명교육지원청에따르면 이 날 모임은 페이스북을 소통의 공간 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수업방법 및 학생들과의 의사소통 기법 등을 공유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 노력하는 관내 페이스북 교과교육 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는 것
이는 민선 2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 교직원, 학부모, 교육관련 시민단체 회원 등 광명교육지원청 페이스북 이용자 25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교사들의 사물놀이, 시조창, 오카리나 연주, 성악 등 다양한 재능 발표에 이어 실시된 번개 모임은 참가자 모두가 주인이 되어 소통․공감․평화 등의 시대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교육 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교직원 직렬별로 교육감에게 바라는 내용과 광명교육을 위해서 하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작성하여 혁신교육의 나아갈 방향 및 비전 등을 공유하면서 본격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김완기 교육장은 “이번 번개팅을 통해 혁신교육 현장 정착, 평화․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공동체적 학교자치와 학교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은 물론, 긍정적 조직 문화를 만들고 이를 광명교육 발전의 추진 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들과의 소통 기회를 보다 다양하게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