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택건축과 직원 14명은 지난 23일 노인장기요양시설인 감천장을 방문해 시설보수와 청소봉사, 어르신들의 밭농사를 도왔다.
감천장은 80여분의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시설로 아들, 딸 같은 직원들이 일손을 도우며 말벗이 되어 드린 내내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남기완 주택건축과장은 “이날 봉사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매월 한 번씩 주말을 이용해 시설 봉사와 농번기 농가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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