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자체조사한 결과 의왕시민들이 시정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밝혔다.
의왕시는 민선 5기 김성제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9.1%가 '보통 이상이다'라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시가 자체조사한 결과에따르면 지난 2년간 가장 잘했다는 사업은 도시개발이 26.4%로 가장 많았고, 교육 16.7%, 사회복지 15.8%, 행정 서비스 10.2%, 지역경제 10.1% 순이다.
앞으로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백운호수 수변무대 조성과 국도1호∼군포시계 도로개설 등을 꼽았다.
또 거주 만족도를 묻는 조사에는 응답자의 61.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설문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2.2% 포인트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