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꽃피운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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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꽃피운 인문학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6.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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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꽃피운 인문학ⓒ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동장 박영선)이 가온누리실에서 4. 5~6. 21기간동안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추진한 관․학연계 프로그램인 '즐거운 문학산책'수료식을 가졌다.

곡서동은 즐거운 문학산책은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우은숙 강사를 추천받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주부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문학강의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써 참가자들은 시와 수필 등 문학작품 감상과 함께 그동안의 창작활동을 모아 작품집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문학소녀․소년의 낭만과 진지함을 느껴 볼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그동안 수업에 참여했던 수강생들과 강사, 주민센터 담당자가 함께 모여 조촐한 다과회를  열어, 그동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도 겪었던 각종 에피소드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수강생들이 쓴 글을 모아 만든「즐거운 문화산책」작품집을 함께 감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영선 곡선동장은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는데 시민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아 기쁘며, 앞으로 인문학 분야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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