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다문화 가정 돕기 일일찻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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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다문화 가정 돕기 일일찻집 열어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6.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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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다문화 가정 돕기 일일찻집 ⓒ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억조)는 22일 다문화가정을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남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남사면 다문화가정 돕기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다. 올해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은 한국으로 시집와 가정을 이루고 열심히 살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년이 지나도록 친정 부모와의 만남을 가질 수 없는 다문화가정을 선발해 항공료 등 비용을 지원해 친정부모님 초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개소 9년째를 맞고 있는 남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들의 지역 정착 돕기에도 적극 나서 명절 선물 전달행사 등을 열고 있다. 남사면에는 23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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