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고백 "양악수술 받을때 유서까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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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고백 "양악수술 받을때 유서까지 썼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2.06.2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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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혜가 자신의 양악수술후 겪었던 여러가지 사연들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혜는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술 후 예뻐져서 미용적인 부분만 부각이 되는데 유서를 쓸 정도로 큰 수술이었다"며 "전신마취를 하는데 폐로 직접 가스마취를 한다.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며 양악수술에 대한 위험성을 털어놨다.

김지혜는 "수술 후 3개월간 앉아서 자고, 한달 동안 아무 것도 못 먹었다"라며 " 턱을 철사로 감아놓는다 어금니 끝 구멍으로 마실 수만 있다. 수술후 몸무게가 10kg이 빠졌다"며 수술의 고충을 설명했다.

김지혜는 MC들이 "출산과 비교하자면 어떤가?"라는 질문에 "난 제왕절개를 했다"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혜 외에도 박미선 송은이 김숙 등 개그계 큰 언니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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