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472여명을 대상으로 19일 오전 10시부터 ‘부동산중개업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한편, 부동산 중개업을 건전하게 지도․육성해 부동산 중개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경기도청 토지정보과 유병찬 사무관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중개업계의 역할과 위상제고를 위한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법무법인 지음 이재헌 변호사가 나와 중개업자가 알아야 할‘민사 계약 실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새주소 사업에 대한 동영상 홍보을 실시하고 새주소 책자 및 지도를 배부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최근 개정된 부동산중개업 관련 법령,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추진,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불우이웃무료중개서비스 제도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부동산중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어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추진, 부동산 중개사무소 외관 개선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을 적극 시행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중개업계의 위상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