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초등학교 5학년 30여명은 지난 13일 시민참여학교의 물향기수목원탐방학교에 참여하여 오감을 통한 자연친화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숲의 소중함과 산림문화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가졌다.
위 사진은 시민참여학교 자원봉사자로부터 나무를 타는 청설모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장면으로 청설모에 대해 알아보고 청설모와 다람쥐의 비교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쉽게 했으며, 이를 호기심 있는 모습으로 바라보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이외에도 수목원에서 만난 나무와 꽃에 대해 알아보고, 루페로 식물 관찰, 곤충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이 펼쳐졌다.
시민참여학교는 오산전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어 교과와 연계된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오산시만의 특화사업으로 현재 10개의 탐방학교가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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