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우결3' 출연 여부 제작진 고심, "지현우 사랑고백 공식적인 대답 왜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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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우결3' 출연 여부 제작진 고심, "지현우 사랑고백 공식적인 대답 왜 안하나?"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6.1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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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27)에게 깜짝 사랑고백을 받은 유인나(30)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3' 제작진들이 고민에 빠졌다.

최근 MBC '우리결혼했어요3'에 새롭게 투입될 후보로 예정 이었던유인나는 MBC는 노조 파업으로 프로그램 제작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지현우의 깜짝 고백에 유인나의 '우리결혼했어요3' 투입에 고민을 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동안 가상결혼 버라이어티물인 '우결'은 프로그램의 특성과 팬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위해 실제 이성친구가 있는 연예인의 경우 출연을 제한해왔다.

앞서 지현우는 7일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종영기념 팬미팅 겸 단체관람 이벤트 행사에서 '유인나 와의 관계'를 묻는 팬의 질문에 "'인현왕후의 남자'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며"진심으로 유인나씨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갑작스런 지현우의 고백에 유인나는 "당황스럽다. 이 자리를 마친 후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고 말을 아낀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84년생인 지현우는 82년생인 유인나보다 2살 연하이며 7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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