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이성숙)는 홀몸노인 15명에게 사랑의 목욕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화서1동의 이번 목욕봉사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단순한 목욕 서비스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회원들이 소외된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적적하신 마음을 달래 드리는 계기도 되었다.

목욕을 마친 후 화서1동 부녀회에서는 샴푸, 비누, 칫솔 등 목욕용품 세트를 어르신에게 나누어드렸으며,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