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험생과 학부모들 위한 맞춤형 강의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학별 입시전략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EBS 입시평가위원이 이환규(42)부위원장과 성기용(39)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온다. 강사들은 수능 난이도와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2010 정시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1부에서 성기용 강사는 수능 2010 난이도 및 가채점결과를 분석해준다.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나고 12월 9일에나 수능성적표를 받게 된다.
수능후 성적표가 나오기까지 한달동안 할수있는 수시전형 요령 등을 사례중심으로 맞춤형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2부는 이환규 강사가 대학별로 정시에 수능을 반영하는 방법과 자신의 성적으로 가장 적합한 대학의 원서작성법을 집중적으로 설명해줄 예정이다.
김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대학 정시지원방법이 복잡해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이 상당히 부담을 느끼고 있고 고액의 입시컨설팅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알찬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입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설명회 당일 문화예술회관으로 오면 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입시전략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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