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위기가정 지킴이, 사례회의를 통한 맟춤형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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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위기가정 지킴이, 사례회의를 통한 맟춤형 서비스 추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6.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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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위기가정 지킴이, 사례회의ⓒ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법정지원 및 민간지원을 포함한 지역 서비스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구는 지난 5월말에도 사회복지과 복지상담실에서 사례관리담당자와 사회복지전문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위기가정 긴급지원 대상자 3세대에게 맞춤형 서비스지원연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논의한 사례를 살펴보면 임모시가 배우자가 정신병원입원으로 3명의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상황으로 가구원 전부 알코올상담가족프로그램 진행중이며 자녀들에게 청소년서비스 및 대학생 멘토링 연계를 해주었다.

또 다른 사례로 정모씨가 심한 우울증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많아 본인 및 자녀들의 심리상담연계를 해주었다.

손모시에게도 부모님의 잦은 싸움과 폭력으로 인한 기억으로 자존감이 적고 정서적으로 불안감이 많아 일대일 정서적 지원 멘토서비스를 연계해주었다.

구는 위기가정 방문을 통해 상담지원 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저소득층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재적소에 맞는 지원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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