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지난 5일 이른 아침부터 인근 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범죄예방위원, 교사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통학로를 중심으로 학교주변에 무단배포된 청소년 유해 홍보물 수거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홍보전단 등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구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캠페인 활동을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일반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