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3일 퍼펙트볼링장에서 영통구의 생활체육 볼링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영통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남, 여 볼링인 100여명이 서로 화합하고 열띤 선의의 경쟁을 치뤘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개회식 없이 참여자들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선수들이 경기에 더욱 몰입하여 즐길 수 있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그동안 생활체육 활성화에 계속 애쓰고 있는 볼링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가선수들에게 오늘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열띤 경쟁속에서 볼링 1위는 한완섭(273점), 안종찬(251점), 김순천(250점)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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