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무한돌봄센터(센터장 최현길 화성시 복지정책과장)는 지난 3월 조직개편 및 4월부터 보건복지부의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운영을 병행하면서 위기가구와 자활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경기국제보트쇼 현장인 전곡항에서 5일간의 릴레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직원들과 일반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무한돌봄, 희망복지의 의미를 설명하고 리플렛을 전달했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모인 6월 1일과 2일은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대형 윷놀이를 통해 경기국제보트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의 즐거운 놀이를 통해 무한돌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홍보부스는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대형 윷을 던져 ‘무한’이나 ‘희망’ 또는 ‘무한돌봄’이나 ‘희망복지’라는 단어가 나올 경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면서 홍보 리플렛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총 3000매 이상의 리플렛과 2500개 이상의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2010년 4월 첫 개소를 하였으나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을 병행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5월 5월 효마라톤 행사와, 5월 20일 세계인의 날 행사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위기가구와 복합적인 욕구와 어려운 문제를 가진 주위의 어려운 가구를 알고 있다면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나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