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현충일 수원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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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현충일 수원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진행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6.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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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10시 수원시 현충탑(인계동 1128)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송과 제3군사령부 군악대 반주에 맞춰 수원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호국의식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경기도 학생백일장도 함께 열린다.

시는 이날 서울‧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는 유가족의 편의를 위해 수송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춘 시 사회복지과장은 “현충일에는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조기를 게양하고, 이웃에 있는 유족들을 위로하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이 남긴 업적을 찾아 기리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렵게 살아가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수원시 거주(주민등록)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시설을 위문하고, 모범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 등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선양과 예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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