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시리아전 평가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막바지 점검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해 5월 준공하여 국제경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만약을 상황에 대비하여 시설물 및 현장을 매일매일 점검하고 있다.
화성시 체육관광과와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들은 매일 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장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3만5천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5천석규모의 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등을 갖춰 국제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