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도서관 ‘멘토인터뷰 잡담(job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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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앙도서관 ‘멘토인터뷰 잡담(job談)’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5.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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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특수분장의 일인자“윤예령”교수 초청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이기용)은 유망직종의 전문가와 청소년과의 만남을 주선하는“멘토인터뷰, 잡담(job談)”을 6월 9일 오후 1시에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하는데 6월의 멘토로 특수분장사 “윤예령”교수를 초청한다.

 주5일 수업제와 함께 청소년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건전하고 유익하게 보내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 중인 청소년 놀토프로젝트 “멘토인터뷰, 잡담(job談)”은 지난 5월 19일 그 첫 번째 멘토로 “김진만”다큐멘터리 감독을 초청하여 청소년과 학부모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직업과 미래에 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의 멘토, “윤예령”교수는 영화배우 출신의 특수분장사로 불모지와 다름없던 한국영화계의 특수분장 분야를 개척하여 현재 국내 1인자로 불리고 있다.

영화「쉬리」,「은행나무침대」,「각설탕」,「챔프」뿐 아니라 약400여 편의 드라마, 광고 작품 속 특수분장을 담당하며 탄탄한 경력을 쌓은 바 있으며, 현재는 경일대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1998년「청룡영화제 기술상」, 2009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메이크업페스티벌어워드 아티스트상」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녀와의 만남은 공개무료강좌로 진행되며, 메이크업이나 특수분장에 관심 있는 안산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사전신청은 5월 29일,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 할 수 있다.

 이기용 중앙도서관장은 “PD, 특수분장사 등 평소 만나기 힘든 전문가와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으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미래를 꿈꾸는 알찬 주말을 보냈으면 한다. 또 앞으로 멘토인터뷰, 잡담(job談)을 통해 홍보전문가, 법의학자 등 다양한 멘토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481-2708나 중앙도서관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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