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29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관내 유치원ㆍ초중고교 특수교육 대상학생 458명과 일반학생 315명, 교사ㆍ특수교육보조원ㆍ학부모 169명 등 모두 940명이 참여하는 '짝궁연합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장애학생과 일반학생 간 이해를 높이고 도움과 소통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서로 손을 잡고 놀이기구도 타고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체험활동을 했다.
한승덕 교육장은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동등한 입장에서 친구가 되고 우정을 나눌 기회를 확대, 행복한 교육공화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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