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카톡사진 바꾼 이유는, "자신의 행동 반성과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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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카톡사진 바꾼 이유는, "자신의 행동 반성과 사죄?"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5.27 0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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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고영욱(36) 카톡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고영욱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은 화보 느낌의 세련된 사진과는 달리 기차역을 배경으로 쓸쓸히 홀로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속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듯 선글라스를 끼고 배낭을 맨 채 어디론가 쓸쓸히 떠나려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손을 바지 주머니속에 넣고 먼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한다.

한편 고영욱은 김모(18)양 등 3명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고영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가 불충분 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2번이나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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