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고영욱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은 화보 느낌의 세련된 사진과는 달리 기차역을 배경으로 쓸쓸히 홀로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속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듯 선글라스를 끼고 배낭을 맨 채 어디론가 쓸쓸히 떠나려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손을 바지 주머니속에 넣고 먼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한다.
한편 고영욱은 김모(18)양 등 3명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고영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가 불충분 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2번이나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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