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일자리 상담실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수원시,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일자리 상담실 업무협약 체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5.23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일자리를 발굴하는 ‘일자리 발굴단’과 다중집합장소를 거점으로 구직자를 찾아가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해 구인․구직자를 연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 경기지역산학협력단,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일자리 상담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일자리 창출의 극대화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하고자 한상담 경제정책국장과 백삼균 한국방송통신대 경기지역산학협력단장, 장원자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예비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일자리 연계 등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소 등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방송대 경기산학협력단과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기본교육을 받은 예비 상담사를 파견하게 된다.

시는 협약을 통해 동 주민센터와 관내 대형 쇼핑몰, 버스터미널 등 12개소에 24명의 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과 관련한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이 연계해 일자리를 찾아주는 좋은 사례를 계속 이어가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살맛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했다.

시는 지난 2010년 수원일자리센터를 개소해 ‘최고의 복지! 행복한 일터’를 목표로 구인․구직 정보와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 정보를 한곳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해 One Stop 지원이 가능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년 동안 6만 7천명에게 일자리를 알선했고 9천여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