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생활문화교육-우리쌀로 만드는 전통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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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업기술센터,생활문화교육-우리쌀로 만드는 전통주 교육’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5.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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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업기술센터,생활문화교육ⓒ경기타임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농산물 애용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한 ‘생활문화교육-우리쌀로 만드는 전통주 교육’을 마쳤다.

전통주 교육은 지난 3월 1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10회에 걸쳐 이한숙 우리음식문화연구원 강사와 24명의 수강생이  함께 했다.

교육은 전통주의 역사와 유래 등의 이론과 누룩제조와 띄우기, 개량누룩 사용방법, 부의주, 단호박 막걸리, 사과 막걸리, 석탄주, 인삼주 등 다양한 우리 술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방법으로 직접 집에서 술을 만들어 가져와 맛과 향을 평가하고 토론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술은 쌀을 씻어 불렸다가 가루로 빻은 후 쌀가루를 쪄서 식힌 뒤 누룩을 넣어 항아리에 담은 후 23~25℃정도에서 2주일정도 발효시켜 익히면 된다.

교육생 홍재신씨는 “교육을 듣는 동안 남편과 이웃들이 더 좋아했다”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리쌀로 만드는 전통주 교육에 참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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