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손동호)는 12일 가족의 달을 맞아 제5회「도봉산 숲 사생대회 & 백일장」을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와 백일장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북한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그림과 글로 표현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문화를 알리기 위해 북한산 둘레길 안내와 작년 사생대회 입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공예교실,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가방 만들기)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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