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환경관리 능력이 부족한 관내 영세사업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무료 환경 기술지원서비스'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기술지원은 공무원, 환경 전문가 등 환경관리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요원들로 환경기술지원반을 구성하여 이달 21일부터 6월 22일 까지 활동할 예정으로 최근 2년간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신규업소 및 기술지도를 희망하는 업소 등 관내 30개 사업장에 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기술지원반은 사업장을 방문하여 환경오염물질 저감에 관련한 기술을 지원하고 문제 발생시 대처요령 및 개선방안 자문, 환경관련법령 컨설팅, 신기술에 대한 환경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5. 20일까지 수원시 영통구청 환경위생과로 전화(☎228-8917) 또는 팩스(228-8849)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