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민밀착형 도로명 새주소 총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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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밀착형 도로명 새주소 총력 홍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5.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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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밀착형 도로명 새주소 총력 홍보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도로명 새주소를 알리기위해 구청, 주민센터, 각종 행사에서 주민밀착형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5일 개최된 경기마라톤대회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설치해 손지압기와 안내지도, 가가호호 스티커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내 집 도로명주소 바로알고 바로쓰기 홍보를 위해 단독주택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내 집 주소를 써 서 건물 출입구 등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 5만매를 제작해 각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월부터 소각용 쓰레기봉투 2종에 도로명주소 홍보문안을 인쇄해 생활속에서 도로명주소 인식도를 높이고 있으며, 4월부터는 LH 주거환경개선사업장 등 관내 6개소 대형 공사장 가림막을 활용해 홍보용 대형시트지 부착했다.

시는 2007년 4월 도로명주소법이 제정시행되면서 도로명주소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도로명주소 전자지도를 관리하는 정보체계와 기본 자료를 구축했다. 또한 도로명을 안내하는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해 도로명주소를 사용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마쳤다.

윤수현 시 토지정보과장은 “주민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주소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새주소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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