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관공서 내 임산부 전용주차장 운영으로 임산부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매주 수요일을 Family Day로 지정해 정시 퇴근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

또한 군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통해 건강가족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같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산장려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를 알리기 위해 출산장려사업 종합홍보 안내문 2만부를 제작해 주민자치센터와 각 구 보건소 등에 배부했다.

현재 시는 임산부 지원사업으로 산전혈액검사, 영양제지급, 모유수유클리닉, 영유아 국가필수 예방접종사업을 진행 중이고, 셋째자녀이상 자녀와 입양아, 장애인가정에 출산지원금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보육․양육지원사업으로는 영유아보육료지원, 셋째아 이상 아동보육료지원, 셋째아 유아교육비지원, 만5세아 누리과정운영, 장애아동 양육수당지원,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서비스, 다문화가정 영유아보육료지원, 아이돌봄사업 등이 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