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 희망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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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 희망 토크" 개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5.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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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정렬 씨 사회로 청년 사회적기업가 대담과 만화가 강풀 특강도


수원시가 청년들의 진로 개척에 대한 고민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직업을 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2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청년 희망 토크”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오후 1시부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도 설치된다.

지난해에는 ‘청춘비상 세상을 바꾸는 1천개 직업행사’를 개최하여 대학생을 비롯한 구직자 1,500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직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국대떡볶이로 알려진 (주)국대F&B 김상현 대표가 자신이 겪은 사업 실패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엮어 “바닥에서 하늘을 보다”라는 주제로 첫째 마당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둘째 마당에서는 개그맨 노정렬 씨 사회로 수원 청년 소셜벤처 기업인 (주)에코버튼 박기범 대표를 비롯하여 사회적기업인 오가니제이션요리 한영미 대표, 에이컴퍼니 정지연 대표가 함께 출연하여 청년실업문제와 청년 비즈니스의 새로운 흐름 등에 대해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셋째 마당에서는 조명가게, 어게인 등의 웹툰으로 이름이 알려진 만화가 강풀 씨가 “무모한 상상과 도전의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희망 토크 행사는 수원지역 청년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우면서 살 수 있도록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는 자리”라고 행사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청년 대학생들이 참석하여 취업과 창업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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